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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

 

남여 사이의 관계에서 흔히들 하는 말

'서로 거짓말은 하지말자'

보통은 이렇게 약속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거짓말은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많은 내용 중 하나

'내가 한 거짓말은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가벼운 선의의 거짓말, 무거운 선의의 거짓말...

 

뭐 그럴수는 있겠지만, 이게 서로의 연인 사이에서 합법화가 될수 있을까요?

합법화라는 말이 어찌보면 불합리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게 만드는 말인듯 합니다.

그 단어속에 거짓이 거짓을 만든는 단어를 '합법화했다'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 말이죠.

뭐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누구나 그렇듯 하는 말과 행동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생각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2. 본문

 

기사를 보니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 중 하나가

'미안, 연락온지 몰랐어'

'이런거 안사줘도 괜찮아'

'나 신경쓰지말고 놀아'

'나 이제 집에가' 라는 말이라네요.

 

이 말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인듯해요.

 

특히 '나 이제 집에가' 이말은

술자리에서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이겠죠.

연인이 화를 낼까봐 안심시키기 위해 한다는 선의의 거짓말.

 

뭐 같은 남자로서 이해는 갑니다만, 이게 오히려 더 큰 화를 키우는 사건중에 하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경험담이지만 안심시키키 위한것도 있겠지만

더 솔직하게 말하면 '더 놀고 싶어' 라고 말하고 싶네요. (공감?)

 

그런데 사람이 참 신기하긴 합니다.

솔직하게 '더 놀고 싶어' 라고 말하면 '안돼!' 라는 말이 먼저 나오게 되더군요.

그래서 거짓을 말하게 되는건데, 거짓을 말하면 '왜 솔직하게 말하지 않냐'고 말하죠.

우린 이때 생각하게 되지 않나요? 뭘 어떻게해야 내가 잘한 말이 되는건지요.

 

결론은 상대가 싫어하는건 하지마라. 이게 답이 되어버리니 답답하고 미치겠다는 심정 솔직히 이해는합니다.

 

뭐 이 외에도 

폰을 가방에 넣고 있었고 주변이 시끄러워서 못들었어 라는 말.

남자끼리만 있어 라는 말 등등.

 

암튼 어떤 거짓말도 정당화가 될수는 없는듯 합니다.

 

3. 결론

 

여기서 꼭 하고 싶은말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본다면 작은 거짓말도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수 있다는겁니다.

'내 애인이 나에게 거짓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나부터 먼저 작은 거짓말도 하지않아 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많이 해본 경험자로서 또 많은 후회도 해본 사람으로서 

이렇게 글로 작성해봅니다.

 

서로에게 서로가 든든한 네편이라는 말과 행동으로 서로를 보듬어주고

서로가 항상 생각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내가 상처받고 아프게 된다면 그 상대 또한 상처받고 아프게 된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아픔이라는건 혼자만의 것이 아닌 상대도 같이 느끼는거라 생각하거든요.

 

싸움에 혼자만 아픈 경우가 어디 있을까요. 

사람을 때리면 맞은 사람도 또 때린 사람도 아픈건 매 한가지 아닐까요.

그런데

사람의 감정을 아프게 한다는건,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는건 얼마나 아픈 상처가 되겠습니다.

상처와 그리고 아픔은 혼자만 가지게 된는것이 아니라 서로가 같이 가지게 되는것이기에

서로 나눠 가질거라면 상처가 아닌 행복을 나눠 가지세요.

그렇게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우리 거짓말은 딱 하나만 하도록 합시다.

'자기 오늘 너무 이쁘다'

뭐... 이런 거짓말은 

들어도 기분 좋을테니 말이죠.

 

서로에게 아픔주는 나쁜 사람이 아닌 서로에게 사랑을 주는 이쁜 사람이 되세요. 

이쁜사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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