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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이슈를 남기고 있는 잼버리 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많은 해외 반응을 말씀드린다면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째서 그리고 무엇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고있는지 그에 대한 대처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고있는지 한번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목차

1.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2. 역대대회

3. 2023년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전북 새만금) 

4. 생존게임? 혐한 제조 축제?

     - 폭염 (황당한 해명 영상보기)

     - 시설과 운영문제 (열악한 환경 영상보기)

     - 국제적 망신 (망신자초, 해당영상 확인하기)

5. 개인적인 생각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로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만 14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만명의 스카우트가 모이는 대회입니다. 초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열렸으며 스카우트 협회에서 주최하였는데요.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이란 혁명으로 대회가 취소된 경우를 제외하면 매 4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잼버리 대회에 나간 스카우트들은 참가 뱃지를 획득하게 된다고 합니다.

'잼버리'라는 말은 1860년대 미국에서 '즐겁고 시끌벅적한 모임'이란 뜻으로 쓰이던 말이었으며 영어로는 'jabber'(재잘거리기)와 'shivaree'(시끌벅적한 축하연), 그리고 'jam'(군중)의 'm' 을 합성하여 만든 단어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역대 대회

 

192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역대 대회를 알아볼게요.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2023년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전북 새만금)

 

 

올해 한국에서 현재 진행중인 잼버리 대회는 8월 1일에 시작하여 8월 12일에 종료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59개국이 참가하며 참가 총 인원은 4만 3천명이라고 합니다.

허나 지금 너무나 많은 문제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먼저 자리를 떠나는 국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 어떤 문제점들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문제점 및 모든 정보 알아보기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생존게임?  혐한 제조 축제?

 

첫번째 문제 : 폭염

 

폭염은 분명 예상을 했었던 부분입니다. 대회 시작 전부터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를 해왔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폭염에 대한 대비가 굉장히 중요했기에 각종 그늘막을 설치하고 덩굴 터널을 만드는 등 폭염에 대한 대비책을 분명 밝혔었는데요. 이런 준비와 반대로 현재 대회는 실패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을 합니다.  대회에 참가중인 대원들은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기에 야외 생활에도 익숙하다고... 폭염이 과연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일지 의문이긴 합니다.

저만의 생각이긴 합니다만 군인들도 이런 폭염에는 훈련을 밤에 하거나 실내에서 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어린 대원들이 과연 어른들의 말처럼 극복이라는 단어에 맞게 생활이 될 수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개막하고 이틀만에 온열환자 400여명 발생. 개영식 행사도중 온열환자 108명 발생. 

조직위원회는 중증환자는 없다고 하는데 모든일이 크게 일어나기 전에 시작부터 문제점이 보이면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왜 이렇게 미비한 대처를 하고 있는건지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 잼버리 조직 위원회 황당한 해명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두번째 문제 : 시설과 운영문제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시설이 부족하고 열악하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고 내부가 너무 더러워서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인원들이 모인 대회에서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이런 열악한 모습을 보인다는게 조금은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추가로 대회장 내에 있는 마트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으며 요금또한 바가지 요금이라 이것또한 문제점중 하나로 지적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원들에게 지급된 계란에서는 곳곳에서 곰팡이가 생겼다는 말들도 많았다고 하니... 음식에서도 문제점이 생긴다는건 정말 이런게 NO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 열악한 환경, 현실판 오징어게임 영상보기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세번째 문제 : 국제적 망신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폭염은 계속되었으니 쉽게말해 하루종일 폭염과의 싸움이라해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국내 대원들의 부모 및 해외 부모들까지 SNS를 통해 항의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현재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내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국제적인 망신을 넘어서 안전사고 위험까지 느껴지는 이번 대회인듯 하네요.

문제는 1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구급차에 실려가는데도 행사가 멈추지 않고 진행되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한두명의 환자가 아닌 100여명이 넘는 환자가 실려갔다는 점인데요.

이 많은 환자가 생겨났는데도 대회의 공연은 이어지고 위험을 느낀 경찰과 소방의 행사 중단 요청도 '묵살' 되었다고 합니다. 환자보다는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만 생각한게 아닐까하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됩니다.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정말 이게 맞는 말일까요? 전 솔직히 이해가 되질 않는 내용인듯 느껴지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회에 참가중인 인원들은 대다수가 어린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조심스러워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됩니다.

 

 

▼ 망신자초, 해당 영상 확인하기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개인적인 생각

전 세계인이 모이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많은 이들을 불러들였습니다.

이 많은 세계인들이 잼버리 대회가 끝나고 돌아간다면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의 좋은 모습은 기억되는게 있을까요? 아니면 좋았던 기억보다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나라로 기억이 될까요? 

 

이번 대회는 성공과 실패를 떠나 반성하고 다시한번 느끼면서 향후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되새겨 줄수 있는 그런 날을 맞이할 수 있게 또 다른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게 됩니다.

 

뉴스 기사를 보면 누구의 탓이다 누구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거다 라고 하면서 서로의 잘못으로 몰고 있는듯 보여지는데요. 이건 누구의 잘못이 아닌 대한민국의 잘못이고 모두가 다시 바꿔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발 누구 탓 하지 마시고 현재 자신들의 자리에서 자신들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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