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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개봉 : 1998. 2. 20

재개봉 : 2023. 2. 8

국가 : 미국

상영시간 : 195분

평점 : 9.7

출연진 :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케이트윈슬렛, 빌리제인 등.

 

개봉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도 여운이 깊게남는 영화 '타이타닉' 

못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영화 '타이타닉'

1912년 4월 14일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침몰사건.  타이타닉의 스토리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줄거리/결말/스포있는 영화속 이야기 시작합니다.>>

환경이 어울리지 않는 두 남녀의 만남

도박판에서 따낸 타이타닉 승선권. 잭은 그렇게 배에 올라타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배에서 만난 로즈는 부유한 집안의 딸이지만 자유를 갈망하는 로즈입니다.

자유가 없다고 생각한 로즈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하고 이를 본 잭은 로즈를 구해주게됩니다.

 

로즈와 잭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며 애틋한 사랑이 시작됩니다.

허나 로즈는 약혼자가 있었고 물론 이 약혼은 본인의 뜻이 아닌 집안의 뜻이기에 힘들어 하는 로즈이지만,

어쩔 수 없이 잭에대한 마음을 접기로 결정합니다.

 

가난한 남자와 부유한 집안의 여자. 옛날이나 지금이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내용입니다.

환경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만남이 어려운 현실은 바뀌지 않는것을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뭐, 어찌되었든 만나게 되는게 또 결말이니 그것 또한 바뀌지 않는 스토리의 일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모여있는 파티 공간에서 잭과 로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되고,

이곳에서의 자유, 그리고 잭이 건내주는 사랑의 눈빛과 행동은 로즈의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그걸 본 로즈의 약혼자 '칼'은 잭에게 누명의 씌우면서 둘을 갈라놓으려 최선을 다합니다.

그렇게 잭은 억울한 누명으로 잡히게되고, 한 공간에 묶여 옴싹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집니다.

그렇게 영화의 스토리는 흘러가게 됩니다.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한 사람

배의 충돌로 인해 배는 침몰 위기에 몰리게되고,

묶여있는 잭을 구한 로즈.  둘을 배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의 칼과 대립되는 모습과 로즈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는 잭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큰 영상의 포인트는 없지만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이해하며 보기에는 정말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배가 침몰되는 순간입니다.

배는 점점 가라않기 시작하고, 배가 둘로 갈라지며 하늘로 솟구치면서 배는 바다로 빨려들어가듯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 영화속에서 배의 가라앉는 장면보다 잭이 로즈를 지키는 그 영상이 더욱 기억에 남게 됩니다.

 

추운 바다에 떠다니는 판자위에 로즈를 올려주고 잭은 로즈 곁에서 그렇게

말없이 안녕을 전하게 됩니다.

로즈는 구조대원에게 호루라기로 본인의 위치를 알리며 극적 구조되고,

잭의 죽음에 많은 아픔을 보이게 됩니다.

이때는 보는 이들도 가슴이 찡한게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어진 영화지만 러브스토리의 장면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즉, 타이타닉의 침몰사고가 이 영화의 주요 장면이지만,

솔직히 잭과 로즈의 러브스토리가 더 많이 기억에 남는 장면이기에 이 영화가 크게 흥행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로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는 장면에서 끝까지 연주한 연주가들도 실존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분들이 남긴 말중 '여러분, 오늘밤 여러분과 연주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라는 말은

가슴찡한 여운을 남기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타닉은 명장면 뿐만 아니라 음악도 많이 흥행을 했다고합니다.

한번씩 들어보시길 추천 드릴께요.

참! 배 앞에서 팔 벌리고 서있는건 조금 자제하심이 좋으실듯요.

 

그럼 오늘은 '타이타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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