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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개봉 : 1995. 1. 28

국적 : 미국

상영시간 : 142분

평점 : 9.88

출연진 : 팀 로빈슨, 모건 프리먼, 밥 건튼, 윌리엄 새들러 등.

영화 쇼생크 탈출은 1994년 스티븐 킹의 중편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역 중이던 주인공이 20년간 땅굴을 파고 탈옥에 성공한다는 내용으로 영화속 이야기

시작합니다.

 

<<줄거리/결말/스포있는 영화속 이야기 시작합니다.>>

 

억울한 인생 그리고 가슴아픈 현실.

주인공 앤디는 은행 부지점장까지 올라갈 정도로 실력있는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앤디는 아내가 프로골퍼와 바람피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최악의 복수까지 생각하지만 포기하고 

그냥 되돌아갑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내와 아내와 함께있던 남자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앤디는 용의자로

잡히게 됩니다.

그 이후 재판에서 누명을 쓰고 두번의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됩니다.

그렇게 앤디는 악질범들만 있다는 쇼생크 감옥으로 수감되게 됩니다.

 

먼저들어온 수감자들은 신입 수감자들을 상대로 내기를 하는데, 누가 먼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할지를 걸고

내기를 하며 새로 들어온 수감자들을 놀리기 시작합니다.

이 쇼생크 교도소는 악질범들만 있는 곳이라 인간 대우는 전혀 없는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는 교도소였습니다.

그 모든 일들을 앤디는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중 가장먼저 울음을 터트린 한남자가 있었는데, 이 남자는 결국 교도소 직원에게 끌려가 많은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울었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폭행이 이루어진다는건 정말 사람이 단 하루도 살수없는 공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앤디는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아무 친구도 만들지 않았으나, 어느날 레드에게 찾아가 말을 건내기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 말은 암석망치를 구해달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앤디는 망치를 받게 됩니다. 

 

어느날 앤디는 창고에 일을 하러 갔다가 여러 호모 일당들에게 구타와 강간을 당하게 됩니다.

앤디는 그렇게 구타와 강간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살게 됩니다.

2년이 지난 후 앤디는 밖으로 일을하러 나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간수장 하들리를 만나게 되며, 하들리가 세금 문제로 고민할때 앤디는 본인이 도와주겠다고 말하게 됩니다.

단, 조건으로 동료들에게 맥주 3병씩만 달라고 제안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앤디는 큰 도움을 주게되었고 동료들은 맥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몇년만의 맥주일까요? 그 맛은 정말 상상 이상의 맛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나라에서 수감자들에게 보여주는 영화 상영시간입니다.

영화를 보다 먼저 자리를 일어선 앤디는 또 다시 보그스 호모 일당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앤디는 거기서 대항하며 싸우게 되고, 결국 많은 구타를 당하여 치료를 받게됩니다.

 

간수 하들리는 본인의 일을 도와주던 앤디가 일을 할 수 없게되자 앤디를 그렇게 만든 보그스를 찾아가

앤디 이상의 구타로 그에게 폭결을 가하게 됩니다.

결국 보그스는 걷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맙니다.

 

앤디는 교도소에서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 소장의 비자금 관리.
  • 간수들의 세금 관련업부.

또 다시 몇년이 흐른뒤 죄수중 한명이 50년 형을 살고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으나 이제는 나가는게

두려워진 앤디의 또 다른 동료 브록스.

 

여기 죄수들은 모두 같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살았으니 밖의 세상이 두렵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길들여진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이미 길들여졌기에 밖에 세상에서의 삶이 두렵고 무서웠던거죠.

 

이 대목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교도소 뿐만이 아니라 사람은 길들여지거나 세뇌를 당하면 기계보다도 더 무섭다고들 합니다.

그 내용을 여기에 접목시켜본다면 이해못할 부분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들게 됩니다.

 

그렇게 50년을 살고 밖으로 나간 브록스는 본인의 삶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결국 세상을 떠난 브록스 그의 인생은 여기까지 였던 것이었죠.

쇼생크에서 만든 희망

앤디는 쇼생크 교도소에서 많은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됩니다.

교도소 내에 음악을 들을수 있고 책을 볼 수있는 공간을 만들게 됩니다.

또 앤디로 인해 교도소 노튼 소장은 직업훈련 교육을 만들며 막대한 비자금도 챙기게 됩니다.

물론, 이 비자금은 모두 앤디가 완벽하게 돈세탁을 해주게 됩니다.

그렇게 노튼 소장은 앤디로 인해 유명세를 타기도 합니다.

아마 그래서 교도소내의 음악 공간도 만들어 줄수밖에 없었던거라 영화에서는 보여집니다.

 

어느날 아침 점호 시간에 모든 죄수들의 인원파악을 하는데 앤디가 보이지 않습니다.

앤디의 방에는 화보사진 뒤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는데, 앤디는 그곳으로 탈출을 시도하게 된겁니다.

 

그리고 앤디는 신문사에 서류를 보냈으며 그 서류에는 노튼 소장의 모든 부정적인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시원한 복수를 하게된 셈이었습니다.

그렇게 노튼 소장은 본인이 잡혀갈걸 생각하고 자살을 하게됩니다.

 

그 이후 레드도 가석방으로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앤디가 말했던 본인이 아내에게 청혼했던 그 장소에서 만나자는 예전의 약속을 떠올리며

그곳으로 향하게 되며 앤디의 편지를 읽게 됩니다.

그리고 앤디가 있겠다고 했던 어느 한 곳으로 찾아가 앤디와의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결론

이 영화는 계속 힘들거라 생각했던 첫 시작과는 다르게 후반에는 반전을 보여주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계획을 세우고 끝까지 노력해 간다면 이루지 못할것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영화인듯 합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고비는 당연히 온다. 하지만 그 고비를 넘긴다면 그 다음에 보이는건 희망이 아닐까요?

 

물론 영화속 내용처럼 죄를 짖고 살순 없습니다. 그건 범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른 뜻으로 생각해본다면 '희망을 끈을 놓지말고 살아가보자 그럼 우리의 삶도 우리가 바라는

반전이 있지 않을까'를 생각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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