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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개봉 : 1998. 9. 12
국가 : 미국
상영시간 : 170분
평점 : 9.44
출연진 : 톰 행크스, 에드워드번즈, 톰 시스모어, 제레미 데이비스, 빈 디젤 등.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수행하며 일어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인간적인 감정을 다루고 있는 영화이기에 전쟁 영화이지만 감동적인 부분이
많다는걸 말씀드리며 영화 이야기 시작합니다.
<<줄거리/결말/스포있는 영화속 이야기 시작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
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
독일군의 거센 저항이 시작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독일군의 많은 총알에 미군의 많은 사상사가 나오게 되고 미군은 그대로 전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전쟁은 어떠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많은 사상자만 남게 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8명이 전우들이 출발하고, 군데군데 숨어있는 저격수에 몇몇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결국 저격수를 사살하고 전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역시 전쟁영화는 어쩔 수 없이 많은 사상자가 나오게 된다는 걸 알수 있게 되는 부분인듯 합니다.
밀러 대위는 라이언을 구하기 위해 계속 전진하고 또 전진하며 많은 전사들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게되며,
가슴아파하죠.
그 안에서 총을 맞고 숨진 웨이드가 있었습니다.
전우들은 웨이드를 묻어주고 총격전 끝에 독일군 한명을 생포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밀러 대위는 포로로 잡은 독일 병사를 풀어주게 됩니다.
전우들의 죽음과 뒤바꾼 임무완수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하던 전우들은 라인언을 구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전우들은 라이언에게 형제 모두가 죽었다고 전달하고 같이 복귀하자고 말을 하지만,
라이언은 남은 임무를 위해 떠나지 않겠다고 합니다.
결국 모두 라이언의 임무인 다리를 사수하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내서 라이언과 대화를 나누는 밀러 대위는 라이언의 형제들 이야기를 듣게되고,
그 옛 추억속으로 잠시 빠지게 됩니다.
영화속이지만 실제 내 가족이었다면 어떨까요? 정말 가슴아픈 현실이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시간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 순간 적군이 몰려오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다시 폭발과 함께 전투가 시작됩니다.
물론 많은 전우들이 죽거나 다치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결국 밀러 대위는 총에 맞게되고 그렇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죽고 죽이는 총탄 속에서 결국 다리를 사수하게 되지만 많은 이들의 죽음은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결론
우선 전쟁영화라 죽는 장면에서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보여집니다.
이 면에서는 잔인한 장면을 볼 수 없는 분들은 시청을 피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를 짧게 3개만 표현하고자 합니다.
- 배우들의 완벽하고도 훌륭한 연기.
- 영상속 생생한 사실감 묘사.
- 사랑과 존중, 그리고 배려.
전쟁영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네 형제중 세명이 전사하고 미군은 남은 한명을 구조하기로 결심하면서
주인공과 새로운 팀원들이 만들어가는 상황을 담은 영화이기에 전쟁만을 주제로 한 영화라고는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쟁이라는 혼란과 공포 속에서 서로를 돕고 사랑하며 강한 결속력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해준 영화입니다.
서로의 몸이 망가지면서도 삶과 고통 이해하고, 목숨을 바쳐야 하는 상황에서도 서로의 존중과 배려를 보여주는 대목은
이 영화의 감동을 선사하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가로
영화속 오프닝에서의 그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군인들의 부상장면과 죽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으며 전쟁속의 참혹함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많은 군인들의
고통받는 장면이 보여지는데요. 많은 총성과 포탄, 많은 부상자와 전사자 이 모든 것들이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올려주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의 아픔일 뿐이라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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