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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개봉 : 1987. 7. 17

국적 : 미국

평점 : 9.39

상영시간 : 120분

출연진 : 마이클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 톰슨, 크리스핀 글로버 등.

어릴적 너무나 인기가 많았던 '백 투더 퓨처'. 많은 시리즈로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과거로, 그리고 미래로.

오늘은 그의 첫 시작인 '백 투더 퓨처' 첫 영화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그 시대의 배경을 살려 만든 영화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재미있는 신선한 소재의 영화이며

과거 그리고 미래라는 단어가 쉽지 않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영화이니 즐거움에 즐거움을 더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줄거리/결말/스포있는 영화속 이야기 시작합니다.>>

얼떨결에 과거속으로

영화는 주인공 고등학생 마티가 스케이트 보드를 다면서 시작됩니다.

마티는 브라운 박사님을 전화를 받고 찾아가게 됩니다.

그때 박사님이 만든 이상한 차 한대를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뭔가의 조종을 하더니

큰 불빛과 함께 차는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몇초 후 다시 차는 나타나게 되는데요. 브라운 박사는 타임머신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브라운 박사는 마티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타임머신 이라는 내용을 말이죠.

 

그 순간 괴한들의 습격으로 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마티는 어떨결에 타임머신으로 몸을 피하게되고, 그렇게 운전을 하게됩니다.

 

아! 여기서 '타임머신 운전을 하게 된다는건'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타임머신이 자동차로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타임머신을 운전하냐' 라고 생각하실것 같아 '자동차'라는 말씀 다시 전해 드립니다.

 

아무튼,

마티는 타임머신을 타고 운전을 하며 달리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어디론가 이동을 하게 됩니다.

타임머신에 입력되어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된건이죠. 그리고 뒤늦게 알게됩니다.

본인이 살고있던 1985년이 아닌 1955년 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과거로 돌아간 그 곳에서 마티는 젊은 시절의 아빠와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과거의 아빠는 덜렁대지만 착한 젊은 남자였고 엄마는 너무나 아름다운 미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시절의 엄마가 마티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죠. 

마티는 엄마를 때어놓으려 애를 쓰지만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Come Back Home

다시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그 곳에서의 브라운 박사를 찾아갑니다.

물론 30년 전의 브라운 박사겠네요.  

마티는 박사에게 엄마와 아빠를 만난 이야기부터 모든 이야기를 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사는 말합니다. '과거에서 너의 일부가 변하게 되면 너의 존재가 사라진다.'

이 말은 마티의 어머니가 아버지가 아닌 마티를 좋아하게 된다면 마티의 존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마티는 예전 부모님께 들었던 둘의 만남을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의 만남을 위해 마티는 파티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파티가 열리는 날 심술쟁이 '밥'이 어머니를 겁탈하려고 하자 이를 본 아버지는 밥을 때려 눕히게 되죠.

그렇게 어머니는 아버지의 매력에 사로잡히며 원래의 자리를 찾게됩니다.

 

이제는 마티가 돌아가야 할시간입니다.

허나 계획처럼 잘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연결했던 선들이 끊어지고 비 바람으로 인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지 않게되죠.

박사의 엄청난 노력끝에 모든게 잘 연결되어지고, 타임머신을 탄 마티는 출발하게 되면서 다시 미래 즉 살던 곳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결론

이 영화는 1980년대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그 시대에 과거, 그리고 미래라는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는 건 어찌보면 신선한 소재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

과거에서의 만남, 그리고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등 스토리는 정말 최고의 평을 받을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이 영화를 시청한다해도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그 시절에 만든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못할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영화란 시대를 배경으로 만든다기 보다는 사람의 눈과 귀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감동. 이런건 이 영화의 주제와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 시대의 영화를 생각한다면 분명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상상을 하게 되네요.

나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떤 일들을 맞이하게 될까요. 

그건 그냥 영화처럼 만들어 질수는 없는 일들이니 그냥 상상으로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상상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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